질문의 중요성은 잘 압니다.
반복처럼 습관처럼 하는 질문, 누군가 생각하지 못한 질문을 던진다면 새로운 접근과 답을 구하려고 하겠지요.
아래는 도서 [사람을 안다는 것, 데이비드 브룩스 저, 웅진지식하우스]에서 발췌해서 올립니다.
커다란 질문은 사람들이 다람쥐 쳇바퀴처럼 되풀이하는 일상의 틀을 깨고, 한걸은 물러나서 제 인생을 조망하도록 유도한다.
-어떤 갈림길에 서 있는가?
(사람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 전환점에 서게 된다. 이 질문은 그 전환에 집중하도록 도와준다.)
-만약 두려움이 사라진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사람은 두려움이 자기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알면서도 이 두려움이 자기를 어떻게 억제하는지는 잘 모르는 경향이 있다.)
-만일 오늘 밤에 죽게 된다면, 무엇을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까?
-앞으로의 5년이 인생의 특별한 시기라면, 그 주제는 무엇일까?
-지금 당신이 있는 곳에서 본모습을 잃지 않고 유지할 수 있나?
공동체 발전과 시민 참여에 관련해 글을 쓰는 작가이자 컨설턴트인 피터 블록(Peter Block)이 만든 질문을 소개합니다.
-지금 당장 거부해야 하는데도, 그러지 못하고 계속 미루는 것은 무엇인가?
-더는 사실이라 믿지 않으면서도 맞다고 대답한 것들로 어떤 것이 있는가?
-마땅히 용서해야 하지만 용서하지 못하고 자꾸 미루는 것은 무엇인가?
-해결하려고 애쓰는 문제에 대해서 지금까지 어떤 노력을 기울여왔는가?
-선천적으로 타고났음에도 충분히 펼치지 못하고 있는 당신의 재능은 무엇인가?
도서 [사람을 안다는 것]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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