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생각하기 위해 있는 게 아니다.
뇌가 당신에 관해 말할 수 있는 7과 1/2가지 진실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원제 Seven and a half lesson about the brain)"은 뇌가 작동하는 방식과 그것이 우리의 경험과 인식을 형성하는 방식에 대한 주요 통찰력을 탐구하는 유익하며 혁신적인 책이다.
노스이스턴대학교의 석좌교수이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도 재직중이며, 하버드대학교 법·뇌·행동센터(The Center for Law, Brain & Behavior)의 수석과학책임자인 리사 펠드먼 배럿(Lisa Feldman Barrett)의신경과학자 Barrett은 일반적인 오해에 도전하고 뇌의 복잡성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제공한다.
뇌는 예측 기계이다.: 뇌의 주요 기능은 외부 세계의 자극에 반응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음에 일어날 일을 예측하고 예상하는 것이다. 이는 과거 패턴과 감각 입력을 기반으로 우리의 경험을 구성하고, 우리가 환경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끊임없이 예측한다.
감정은 사회적 구성물이다 : 감정은 외부 사건에 대한 고정된 보편적인 반응이 아니다. 대신, 감각 입력, 과거 경험 및 문화적 영향의 조합을 기반으로 뇌에 의해 구성되었는데 이는 "기본 감정"이라는 개념에 도전한다.
우리는 보아야 할 것을 본다.: 지각은 단지 감각으로부터 정보를 받는 것만이 아니다. 뇌는 우리의 목표와 기대에 따라 격차를 메우고, 가정을 하고, 관련 세부 사항의 우선순위를 정함으로써 세상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적극적으로 구성한다.
뇌의 에너지 예산: 뇌는 신체 에너지의 상당 부분을 소비하는 에너지 집약적 기관이다. 이는 효율성에 대한 요구와 정확성 및 적응에 대한 요구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균형을 유지한다.
두뇌는 컴퓨터가 아니다. : 두뇌의 복잡성과 유연성은 가장 진보된 컴퓨터의 성능을 훨씬 능가한다. 단순한 입출력 시스템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재구성하는 역동적이고 적응적인 네트워크이다.
뉴런은 전화가 아니다: 뉴런은 단순한 전화선처럼 통신하지 않는다. 대신, 이들의 상호 작용은 뇌의 유연성에 기여하는 활성화 및 억제의 복잡한 패턴을 포함하여 역동적이고 복잡하다.
뇌는 스스로를 놀라게 한다. 뇌는 때때로 기존 지식으로는 완전히 설명할 수 없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생성한다. 창의성과 혁신은 기존 개념을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하고 재결합하는 두뇌의 능력에서 나온다.
마음과 뇌는 하나이다: "마음"과 육체적 두뇌 사이에는 명확한 구분이 없다. 뇌의 활동은 마음을 생성하며, 우리의 경험은 뇌의 예측과 구성의 산물이다.
전반적으로,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은 뇌가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대한 기존의 통념에 도전하고 인간의 인지, 감정, 인식의 복잡성에 대한 신선한 관점을 제공한다. 이 책은 우리의 경험을 적응하고, 예측하고, 형성하는 뇌의 놀라운 능력을 조명하고, 우리의 생각과 그 밑에 있는 신경 과정 사이의 역동적인 관계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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